DIY:6가지 아이디어

Jeehye Hong Jeehy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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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던 아이디어를실제로 꺼내어 만들어내는 DIY(do-it-yourself)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색깔로 직접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사는 게 더 쉽고, 간편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계획하고 만들어가면 더 애착이 가고 개성 있게 집을 꾸밀 수 있는 것은 물론, 평소에 쓰지 않던, 버리려던 물건들도 다시금 새롭게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뜻깊은 생활아이디어다. 또한, 수공예품은 사람의 마음마저 편안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움이 큰 매력이기도 하다. 자신이 선택한 패턴과 컬러로 다양하게 인테리어소품을 만들어 집안에 자연스럽게 섞어놓기만 해도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소파와 안성맞춤인 쿠션을 직접 스스로 만들거나, 또는 벽장식을 위한 여러 모양의 가랜드, 창을 위한 커튼, 따뜻한 러그 등 다양한 패브릭을 직접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원단을 직접 사기도 하지만, 집에 안 쓰는 천이나 옷가지 등으로 만들 수 있어 돈을 절약할 수 도 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을지 모르지만, 직접 사는 것보다 의미 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시도해 볼 만한 일이다. 

DIY:6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나무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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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해 사용했던 안전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선반과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나만의 사다리를 만들어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

일단, 사다리를 만들기에 앞서 장식용만이 아닌 실용성을 갖춘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둥의 각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용성 사다리를 위해서는 각이 좁을 경우 경사가 급해 위험하므로 15도에서 20도 정도로 작도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디자인을 먼저 설계하고, 그에 맞는 길이의 목재와 페인트, 나사,목공용접착제를 준비하자. 목재는 거친 면이 없도록 표면을 부드럽게 처리하고, 실내에 놓일 것을 생각하며 조립 전 천연 페인트를 칠해 준다. 기둥 역할이 될 두 개의 나무를 적당한 위치에 놓은 후, 발판을 고정시켜 주면 되는데, 먼저 각 원하는 위치를 체크해준 후, 본드로 1차 고정을 시킨다. 그다음에 나사못을 양쪽으로 박아 완벽하게 고정을 시키면 된다. 

병을 활용한 조명

집의 분위기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는 조명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병을 이용한 조명을 만들어 보자.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와인병, 잼병 등 다양한 모양과 예쁜 디자인의 병은 결국에는 나중에 분리수거를 해서 버리거나 집안 구석에서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병은 손쉽게 개성 있는 조명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병을 감싸고 있던 라벨이 마음에 안든다면 따뜻한 물로 불려서 제거하면 된다. 요즘에는 라벨디자인도 꽤 멋스럽기 때문에 마음에 들다면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준비할 재료로는 빈 병, LED 전구, 건전지를 준비한다. 병 안을 깨끗하게 물로 세척한 후, 물기가 마른 후 LED 전구를 넣는다. 전구가 뭉치지 않도록 잘 넣어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병 표면에 색을 칠해주거나 시트지를 붙여주면 나만의 개성 있는 조명이 완성된다. 

병을 활용한 DIY 조명은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야외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선이 연결되어있는 제품보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LED 전구가 좋다. 

나무로 된 새집

집 안의 장식용으로 또는 진짜 새를 위한 새집을 만들어보자. 새집은 조명이나 초를 위한 아이템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유용한 아이템이다. 또한, 아이 방에는 아이의 장난감 역할은 물론 장식까지도 가능하다. 일단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기본설계를 해야 하는데, 나무판의 경우 모양을 직접 잘라야 해서 집에서도 톱으로 직접 재단이 가능하지만 목공소에 가서 안전하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깔끔하게 준비된 새집을 위한 나무판들을 조립하듯이 모양을 만들어 붙여주면 된다. 목공용접착제를 이용하여 꼼꼼히 발라준 후, 완벽히 고정될 때까지 테이프나 리본으로 틀을 잡아준다. 만약 컬러를 부분적으로 입힐 생각이라면, 나무판을 고정시키기 전에 페인트를 먼저 칠해놓는 것이 편하다. 지붕 쪽 상판에는 고리를 달아 어느 곳이든 매달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 공간을 장식해보자. 

샹들리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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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조명 중 가장 화려함을 장식하는 상들리에 조명 높은 천장에 많이 사용하는 샹들리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인 호텔이나 카페 같은 곳에 많이 설치하고 잘 어울리지만, 일반 거실에도 화려하게 잘 어울린다. 

샹들리에는 방사형 모양의 등으로 끝 마디마다 불을 켰기 때문에 촛불을 켤 때 많이 사용하기도 했다. 프랑스어로 샹델을 양초라는 뜻을 가져, 본래는 초를 세우는 기구 촛대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만, 지금은 화려한 장식 효과를 나타내는 조명기구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의 샹들리에 나무나 청동에 크리스탈을 더해 장식 효과를 더해주고 궁전이나 대저택을 더욱더 호화스럽게 만들기 위해 많이 사용했다.

이런 고급스러운 샹들에를 셀프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샹들리에 조명의 경우 겉장식이 화려해 만들기가 무척이나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기에 따라 본인의 취향에 따라 약간의 변형을 주어 만들 수 있다. 기본샹들리에 조명은 비즈 장식이 화려하고 방사형 형태지만, 크기가 각기 다른 조명을 언발란스하게 매치시켜 주는 방법과 조명 하나로 양옆에 비즈 장식을 해주는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방법에는 기본 조명을 준비하고, 그 조명을 장식해줄 직접 만든 비즈장식을 걸어주면 된다. 또한, 옷걸이나, 자전거 바퀴틀을 통해 만들 수 있다. 틀 주위에 조명을 달고 장식 효과를 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쿠션 바느질&이미지 프린트

homify Quartos escandinavos Linho Rosa Têxteis

직접 만든 쿠션으로 소파 위를 풍성하게 만들어보자.

일단 기본재료는 쿠션 솜( 40*40 작은 사이즈쿠션), 원단 한 마, 가위, 초크 또는 펜, 바늘, 실, 자를 준비를 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쿠션 솜과 원단의 사이즈를 확인해서 준비해야 한다. 쿠션 솜이 클 경우 원단을 더 구매해야 한다. 보통 원단 한 마는 110*90 cm로 작은 사이즈의 쿠션을 두 개 정도 만들 수 있는 크기이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원단을 뒤집어 바느질할 부분을 초크나 볼펜으로 표시하고, 표시 선에 따라 박음질을 하면 된다. 바느질이 다 끝나면 뒷면을 원단을 패턴이 있는 원단 쪽으로 뒤집으면 박음질 된 부분이 깔끔하게 안쪽으로 들어간다. 지퍼가 없는 쿠션을 만들 경우 쿠션의 뒷면에 천끼리 약 5 cm 정도로 겹치게 해서 지퍼 없는 쿠션을 만들 수 있다.

기본쿠션커버가 준비되었다면, 실제 나뭇잎과 잉크 그리고 롤러로  세상에 하나뿐인 쿠션을 만들어보자. 흰색의 쿠션커버작업이 끝난 후, 나뭇잎에 적당하게 잉크를 묻힌 후 ( 이때 너무 묽게 하지 말고 건조하게 한 다음 롤링을 여러 번 하는 것이 좋다.)찍어 내면 끝이다. 잉크의 농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찍어내 보는 것도 좋다.

벽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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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장식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포인트 벽지나 스티커 또는 패브릭을 이용한 방법 등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쉽게 벽을 꾸밀 수 있는 방법에는 집에서 안 쓰는 천으로 만들 가랜드장식이 있다. 가랜드를 위한 필요한 재료로는 가위, 다양한 패브릭 또는 부직포, 패브릭접착제 노끈이 필요하다. 화려하게 포인트 장식으로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천을 믹스하거나 또는, 강한 색감이 들어간 천을 사면된다. 천을 재단하기에 앞서 먼저 어떤 모양으로 가랜드를 만들 건이지 정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모양으로 패브릭을 자른 후, 패브릭 양 끝에 노끈이 들어갈 크기의 칼집을 낸 후, 노끈을 연결하면 완성이 된다. 

다양한 모양을 스스로 결정할 수도 있고, 또는 벽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트리에도 자연스럽게 가랜드를 만들어 장식할 수 있다. 또한, 아이 방은 아이와 함께 가랜드를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교육에도 좋은 DIY 홈패브릭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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