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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즐거움과 재미,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면 아이의 정서 발달은 물론 부모로서의 뿌듯함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다. 아이에게 어린 시절 좋은 기억은 추억이 되어 평생 간직하게 된다. 자립심과 독립심을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거처가는 공간들, 그 다양한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도시를 잠시 벗어나 어른에게는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주는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진정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아키글램(Archi Glam)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사진은 글램핑 텐트의 내부 모습이다. 무심한 듯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사실은 정확하고 안전한 외피형태를 위해 여러 번의 컷팅 설계작업을 거친 밀도 높은 작업물이다. 아이에게 자연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추억을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 건축을 입은 캠핑문화, 글램핑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자.
영화 ’서편제’의 배경으로 유명한 푸른 보리밭, 아담한 돌담길 사이 슬며시 보이는 우물, 맑고 푸른 다도해와 바람에 넘실거리는 유채꽃밭,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로 유명한 구들장 논. 이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Slowcity)로 지정된 완도 청산도에는 아이들을 위한 캠핑 장소가 있다. 2009년 폐교로 존재했던 중학교 터를 리모델링하여 ’느린섬 여행학교’를 마련했다. 무분별한 재개발이 아니라 최소한의 옛 흔적 이어가려 하는 건축가, OUJAE ARCHITECTS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이 곳에 많은 아이들의 추억이 자리할 것이다.
새싹꿈터는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폐교, 황룡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아이들의 꿈을 채워나가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삼삼오오 모여앉아 자신들의 꿈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고 손재주를 부려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는 아이들로 가득 찬 공방의 모습이 상상이 된다. 사랑으로 지어진 새싹 꿈터에서 아이들은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응원한다.
아이들의 신체를 건강하게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겅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태권도, 국내 건축회사 6POINT STUDIO 에서 흰색과 회색, 검은색과 연두색을 잘 버무려 연출해 낸 모던한 매력의 태권도 도장이다. 태권도는 신체의 모든 부분을 단련하는 전신운동이며, 근육 구조 전체를 골고루 발달시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적합한 운동이다.
가기싫은 병원이지만 아이를 위한 완벽한 인테리어가 마련된 공간이라면 어떨까.., 소아 환자를 상대하는 경희 어린이 병원은 어린 마음이 놀라지 않게 병원 실내 디자인에 더욱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치즈를 담은 듯한 벽이 인상적인 대기실은 연한 파스텔 계열의 노란색과 하늘색, 아이보리색을 테마로 잡았다. 이 외에 파란색을 담은 대기실 편안한 나무색을 입힌 진료실 등 전체적인 디자인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